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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택시쉼터’ 개소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3일 상패동에서 택시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과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옆에 404㎡ 규모의 택시쉼터를 조성했다. 택시쉼터에는 안마의자, TV, 혈압계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장시간 근무하는 택시기사들의 근무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택시쉼터 운영은 당분간 동두천시가 직영하면서 시설 등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위탁 운영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개소하는 택시쉼터로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휴식처가 돼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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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택시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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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공무원노조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2024년 하반기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공무원노조는 노사가 상호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30일과 31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베스트 부서장에는 복지정책과 김혜경 과장과 체육관광과 김경수 과장, 베스트 시의원으로는 김승호 시의장과 권영기 시의원, 그리고 베스트 동료에는 구자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 사유로는 간부 공무원의 경우 조직 화합과 솔선수범의 자세, 시의원의 경우 책임감과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 주무관의 경우 동료와 상사에 대한 헌신과 조직 화합을 위한 노력이 인정되었다. 김영란 위원장은 "부서장과 직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듦은 물론 본 사업을 통해 시와 시의회 사이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선정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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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공무원노조 베스트 부서장, 시의원, 동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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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 개최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관내 6개 대표 산업체와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2024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 및 지역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2027년까지 35개를 선정하고, 학교당 3~5년간 최대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의 관내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공모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형덕 시장, 임정모 교육장, 강성민 한국문화영상고교장, ㈜딜리 최근수 대표, ㈜명도식품 우길제 대표, ㈜트리스 임국진 대표, ㈜태경포리마, ㈜무궁화, ㈜세코닉스 관계자 등 관내 우수기업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협약형특성화고 육성과 관련된 제반 사항 논의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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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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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 기업 모집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월 14일까지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 평가를 거쳐 소형, 중형, 공유 오피스를 포함한 창업 오피스 입주 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창업 역량 강화 및 창업 아이템 사업화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 평가를 통해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추후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10개사를 선발한 후, 각각 3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회의실, 교육실, 미디어실 및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며, 연간 임대료는 실제 면적에 따라 부과된다. 입주 신청은 2월 14일(금)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청 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관내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 창업자와 창업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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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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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월 9일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개최
- 연천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오는 2월 9일에 확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속 한마당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연천 문화원이 마련한 다양한 전통 문화공연, 연천군 체육회에서 개최하는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포함돼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시작으로, 연천군이 세계 연날리기 대회 개최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과 연천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은 연날리기 체험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마련되어 기쁘며, 가족, 지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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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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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월 9일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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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어린이보호구역 야간 및 휴일 점멸 신호 운영
- 연천군은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평일 야간(20:00 ~ 06:00) 시간대 및 주말(24시간)점멸 교통신호로 전환해 교통흐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일반주민의 교통편익 뿐만 아니라 농번기 지역주민의 원활한 농업활동과 주말을 이용해 연천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증진시켜 지역 내 연천군, 어린이보호구역 야간 및 휴일 점멸 신호 운영에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야 시간 및 주말 점멸운영에 대한 타당성 검토 결과, 특정 시간 점멸 교통신호 전환이 관내 주민의 교통편익에 효과적일 것이라 예측되어 지난 12월 교통안전시설심의에서 의결된 사항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연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이어가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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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어린이보호구역 야간 및 휴일 점멸 신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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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확대 2월 14일까지 신청 접수
- 연천군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비율과 금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과 복리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원 비율은 세대수에 따라 기존 50~70%에서 최대 50~80%까지 늘어났다. 지원 금액도 기존 700~5000만원에서 1000~5500만원으로 상향됐다.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은 심의를 통해 최대 지원 한도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2월 14일까지이며, 공동주택 대표회의 등을 통해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원 비율과 금액이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주거 복지 향상과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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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확대 2월 14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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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농협 임직원, 연천군에 성금 2,100만원 기탁
-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2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고자 모금된 성금 2,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곡농협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비상임 이사들이 후원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종철 조합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곡농협 임직원 여러분과 이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곡농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은 물론, 매년 실시하는 기부와 복지사업 전개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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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농협 임직원, 연천군에 성금 2,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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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열연으로 되살아난 연천의병 이야기
- 지난 11월 30일, 연천아람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서희정)이 주관하고 연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금쪽같은 아람송이 공유학교' 발표회가 연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발표회는 초등학생들이 연천의병을 주제로 한 창작극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 특별한 자리였다. 연천의병, 역사 속 이야기에서 무대 위로 연천 의병은 1907년 정미의병 시기 연천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의병으로, 국권을 상실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이들의 용기와 희생을 보여준다. 특히 연천은 일본군과의 치열한 교전이 있었던 지역으로, 의병들의 희생정신이 돋보이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번 창작극은 이러한 연천 의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정원경 작가가 대본,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박정이 선생님의 연출을 통해 완성되었다. 의병들의 희생과 신념을 담아낸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연천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게 했다. 초등학생 연기자들의 열연 공연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열연을 펼치며 감동을 배가시켰다. 김수민 역을 맡은 임은지 학생은 강인한 의지와 리더십을 보여주는 의병 대장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냈고, 허위 역을 맡은 이지훈 학생은 의병들의 결의를 담아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의병군 역의 신용섭 학생은 의병으로서의 용기와 단결을 잘 표현했으며, 왕희종 역의 권상우 학생은 의병 대원의 단호한 의지를 진정성 있게 연기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일본군 장교 역의 박지환 학생과 일본군 역할을 맡은 김서원 학생은 날카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들의 연기는 연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객들이 당시의 역사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양한 기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발표회 이번 발표회는 '금쪽같은 아람송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천아람사회적협동조합이 연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학생들이 몸소 배우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발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천중 다문화예비학교, 카펠라다문화예술진흥원, 카펠라인성교육연구소, 카펠라다문화예술연구회, 웰플레잉놀이연구센터, 연천양조, 연천군 청년공동체 YOUTH HUB 닻별쉼터, 연천지역아동센터, 오리엔탈민속무용연구소 등이 협력해 공연 준비와 무대 연출을 지원했다. 연천아람사회적협동조합 서희정 이사장은 "학생들이 연천의병 이야기를 통해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 발표회가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역사와 예술의 조화,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천 의병 이야기를 배우고 무대에서 연기하면서, 그들의 희생정신과 용기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참여한 것이 무척 뿌듯하다"고 전했다. 관객들 또한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표현한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번 발표회는 연천의병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하며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에게는 창작과 연기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관객들에게는 지역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제공했다. 연천동두천닷컴 y-dd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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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열연으로 되살아난 연천의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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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1일(금)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2개 안건 등 총 16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금일 의원정담회에서는 황주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빈집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녹색 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임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의되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동의안」등 12개 안건에 대해서도 집행부 관계자들의 제안 설명을 듣고 심도 깊게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32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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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