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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원 의원, 국회에서 ‘동두천 지원, 정부 약속 촉구’ 기자회견 및 성명발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3일(월), 경기도 동두천시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안보를 책임지며 희생해 왔다며 지역 발전을 약속한 정부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동두천 주한미군 공여지 지원사업 약속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가 안보를 묵묵히 지켜온 동두천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동두천이었지만, 정작 지원을 약속한 정부는 묵묵부답이었다”며 “이제는 참을 수 없다. 더 이상의 희생 강요에 반대하며 정부가 우리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70년 동두천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내한 대가로 매년 3243억원 총 22조원의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발전 종합계획 상 1조5000억원의 민자사업 유치는 미군기지 이전 지연으로 계속 무산됐으며 매년 290억원의 지방세수 손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전체면적의 42%를 70년 간 무상으로 제공해 왔음에도 정부는 특별한 지원 없이 동두천을 방치했다. 2020년 동두천시 공여지 반환 약속도 전혀 이행되고 있지 않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2015년 상패동 일대 30만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반환 공여지에 정부 주도 개발을 약속했지만, 한 가지라도 제대로 이행된 것이 있느냐”며 △캠프 케이시 반환 시기 확정 △동두천지원 특별법 조속한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개발을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속 추진 등을 요구했다. 황주룡 동두천시의회 부의장은 “동두천 없으면 대한민국도 없다, 세상천지에 당연한 희생은 없으며, 대한민국 그 어느 도시도 대가 없는 헌신을 강요당할 이유는 없기에 정부는 당연한 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은 “정부는 동두천 특별법을 만들어 평택에 버금가는 특별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이제는 행동으로 동두천시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다음 달 용산 국방부 앞 범시민 총궐기를 예고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동두천 박형덕 시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심우현 범시민대책위원장(이하 범대위), 윤한옥 범대위 부위원장, 최충균 범대위 사무국장, 강순남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이 함께 참석해 ‘70년 안보 희생 동두천을 살려내라!’는 피켓을 들고 성명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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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동두천시, 오는 23일 제16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9월 23일, “제16회 한미우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한미우호의 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 행사로는 올해 처음 시민 대표팀과 미군 대표팀이 함께하는 한미친선체육대회를 실시하고, 2부에는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한미우호축제를 개최하여 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부 한미친선체육대회는 동두천시민 대표팀과 미2사단 선수단 대표팀을 꾸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종합운동장(축구)과 국민체육센터(야구, 농구)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어 2부 한미우호축제는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맥주 축제가 열려 수제 맥주 이벤트,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는 동두천 점핑팀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미군의 챌린지 게임, 초청가수 펀치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세계음식을 즐길 수 있는 월드푸드스트리트가 운영되고 보산동 음식 바자회, 미군 바비큐 펀드레이징이 예정되어 눈과 귀뿐만 아니라 입까지 즐거운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한미우호의 날을 통해 동두천시와 주한미군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 의미 있고, 특색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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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동두천시, 동원베네스트아파트 제3호 금연아파트 지정
    동두천시 관내에 금연아파트가 3곳으로 늘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7일 지행역 동원베네스트 아파트(이담로89)를 동두천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해당 현판과 현수막을 아파트 입구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아파트 지정 후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이 지나면 11월 7일부터 해당 아파트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하여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주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여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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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동두천시 평화로 1.1㎞ 구간 ‘3.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
    “이 길을 지날 땐 ‘동두천 만세운동’을 기억해 주세요” 동두천시 평화로 1.1㎞ 구간 ‘3.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 광복회 제안으로 추진…1919년 3월 동두천리 만세운동 기려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 도로에 명예를 더하다...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 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매도시, 역사적 사건 등이 사용되는데 동두천시 3.1.만세로가 여기에 해당된다. 명예도로명은 일반 주소보다 기억하기 좋고 찾기 쉬우며 지역의 특성까지 담고 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은 물론 나아가 도시의 브랜드 가치까지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1919년 3월 동두천의 만세운동 행진이 있었던 평화로 1,1㎞ 구간에 3.1.만세로라는 이름의 명예도로명을 지난 3월 부여했다. 국사편찬위원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의 사료에 따르면 1919년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리(現 동두천동 255번지 일대)에서 만세시위가 있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3월 26일 양주군 이담면 동두천시장(市場)에 모인 약 1,300명의 군중이 만세운동을 시작했다. 이담면사무소로 몰려와 면장에게 선언서에 서명하게 하고 면장을 선두에 세우고 마을 안을 돌아다녔으며, 동두천역에서는 정차한 열차를 향해 만세를 불렀다. 헌병이 강제로 해산시키고 22명을 체포했다.」라고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사학자들의 자료를 살펴보면, 작은 지역에서 천여 명의 인원이 모여 만세운동을 부른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등 여느 지역 못지않은 독립운동의 역사가 뚜렷하게 살아있는 장소가 바로 동두천이다. ◎ 지난해 광복회에서 청원...만세운동 의미 담아 태극기 게양 동두천시의 3.1.만세로 명예도로명 부여는 광복회(동두천,연천,포천) 연합지회의 청원으로 시작되었고, 시에서 적극 수용해 추진하였다. 광복회는 지난해 10월부터 명예도로명 부여 추진에 나섰고 시는 광복회의 제안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과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타 기관이 명예도로명 부여를 요청한 경우 해당 기초단체는 공익성을 검토한 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명예도로명의 사용기한은 고시일로부터 5년간이다. 사용연장 여부는 기한 만료 30일 전에 주소정보위원회가 결정하며 지정 후 5년간 사용한 뒤 연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해당 구간의 시작 지점(평화로 2687)과 끝나는 지점(평화로 2579)에 명예도로명이 적힌 짙은 갈색의 도로명판과 동두천역(舊 소요역) 앞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해당 도로에 100여 개의 태극기를 달아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1.만세로 명예도로명은 우리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항일 투쟁에 희생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후손들에게 불려지며 사랑받는 명예도로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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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공동대응 약속
    동두천시(시장 박형덕)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난 31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시는 경기도 내 성매매집결지가 점차 폐쇄되어 가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2022년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수원시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폐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는 등 원활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교육을 통해 성매매피해자들을 왜 보호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성매매 방지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사업이 아닌 만큼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여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집결지 문제는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풍선효과 방지와 불법 성매매 근절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를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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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동두천시, 원룸·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 부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 213건을 부여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 등 건물 내부의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과 달리 원룸·다가구주택에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어있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우편물 분실 등의 애로사항이 발생해 왔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의 건축물대장 일치 여부, 출입구 정보 등 현장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상세주소를 부여함으로써 전보다 주소 찾기가 훨씬 수월해지고 체계적인 주소정보 관리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상세주소 부여로 정확한 주소 파악이 어려웠던 원룸·다가구주택 등의 주소정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상세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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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실시간 행정/정치 기사

  • 2022년 작은도서관 여름방학특강, 수강생들 호응 속에 성료
    동두천시(시장 박형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어수정 및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바다 비누 만들기” 및 “거품 입욕제 만들기” 등 여름방학특강 4개 강좌를 운영,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12일, 6∼7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바다 비누 만들기”특강이 운영되었으며, 파란색의 천연 비누 베이스에 본인 취향에 맞는 소라, 고둥, 물고기 모양의 비누 재료를 넣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초등학교 고학년(3∼6학년) 대상으로 창의융합과학논술코딩프로그램을 활용한 “신기한 여름코딩발명교실”특강을 운영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 구현, 공유하며 광섬유 별자리와 윈드카를 만들어보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19일 성인을 대상으로 버블바 베이스에 원하는 컬러를 이용하여 다양한 입욕제를 만드는 “거품 입욕제 만들기” 특강을 운영하여 참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이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되어 다행이다”라며 “내년에도 참신한 주제의 독서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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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동두천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공장 밀집지역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를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과 노후 기숙사, 식당,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세탁실, 화상회의실, 사내 교육장,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장 바닥, 천정, 벽면, 창호, 환기·집진시설, LED조명, 노후 전기배선 교체, 비대면 디지털화사업(무선화재감지기, 컨베이어 작업대), 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개·보수, 노화 기계실 및 화상회의실, 자체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동두천시와 경기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사업비의 70%까지 2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반시설 개선사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없이 전액 보조금을 통해 개소 당 2억 원까지 시설공사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2022년 사업으로 6개 기업 대상으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애로를 겪는 기업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 및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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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동두천시, 2022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월 22일, 2022년 을지연습과 관련하여 06시에 발령된 을지3종 사태에 따라, 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비상소집훈련은 비상소집 발령 후, 전 공무원 응소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같은 날 07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응소인원은 총 686명 중, 교육파견자·코로나19 확진자·휴직자·영유아가 있는 자 등 응소 제외자 34명을 제외하고, 응소대상자 652명 전원 응소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 직원들에게 “25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으로, 이른 아침부터 비상소집에 응소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울러 “을지연습을 이유로 민원불편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처리에 각별히 유념해 줄 것”과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을지연습과 연계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외에도 공무원 비상연락망을 수시로 재정비하여, 각종 재난과 사건·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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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제19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에 신미정, 허순옥, 정소현 3명 선정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7일 2022년 제19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양성평등상 후보자 6명을 심의한 결과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 신미정(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 「양성평등 실현부문」 허순옥(한국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 여성회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정소현(우성피혁 대표)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신미정씨는 26년간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세 자녀를 훌륭히 키웠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부터 환경정화 활동 등 654시간의 봉사시간을 기록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노력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성평등 실현 부분 수상자로 선정된 허순옥씨는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자유총연맹동두천시지회 여성회장과 송내동 20통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여성과 사회 약자들을 위한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 자유민주주의 가치관 확립과 국가 안보에 대한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한 공로와 지역 내 활발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양성평등 실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선정된 정소현씨는 관내 우성피혁을 운영하는 회사 대표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소요동의 보이지 않는 천사가 되어 주는 등 기업과 사회단체에서 훌륭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영예를 안았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해주신 세 분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양성평등상 시상은 올해 동두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인 9월 2일에 맞춰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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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동두천시, 2022년 문화누리카드 누락대상자 발굴 서비스 시행
    동두천시는 문화적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카드 미발급자를 대상으로 한국보장정보원과 협력해 누락대상자 발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2019년부터 권리구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누락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1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9월부터는 1만 원이 추가되었으며, 카드 발급기간은 올 11월 30일까지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카드발급 유효기간을 아직 모르거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30% 정도이다.”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연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신규 가맹점 확대와 함께 ‘동두천 락 페스티벌’축제 동안 소요산 관광지 및 축제장 내 식음료, 체험, 수공예품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니 대상자들은 적극적으로 카드 발급하여 모두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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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동두천시, ‘제19회 에너지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유화),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지행역 일대에서 「제19회 에너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잊지 않고 에너지의 중요성 인식,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확대 보급의 절실함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한 날로써 2004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행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너지절약 O·X 퀴즈 맞히기, 에너지절약 실천 다짐하기, 거리 행진 등의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는 에너지의 날 행사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 행사 실천 방법은 첫째, 전력피크 시간대(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평상시 설정온도를 2℃ 올리기 둘째,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 소등하기다.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을 많이 접해 우리 아이들의 살 미래가 걱정된다.”라며,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탄소중립, 녹색지구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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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동두천시, 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 집중 단속
    ○ 오는 9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 운영 ○ 위반이 확인될 경우 계도없이 과태료 즉시 부과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전기자동차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행전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충전방해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구역에서의 충전방해행위 단속대상이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충전구역으로 확대됐다. 단속대상과 과태료는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한 경우(10만원) ▲전기자동차가 일정 시간(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이상 계속 주차하는 경우(10만원) ▲충전구역 내 물건 적재 행위(10만원) ▲충전시설이나 충전구역 표시선 등을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신고는 위반 장소, 날짜, 시간, 위반차량 사진 등 요건을 갖추어야 되고, 전기자동차의 경우 계속해서 주차한 시간의 경과 내용이 입증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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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무더위 날려줄 시원한 ‘소요 별&숲 테마파크 여름 콘서트’ 개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0일(토) 소요 별&숲 테마파크 물놀이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버스킹 공연 16~17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숲속의 두드림 콘서트’는 올 여름 소요 별&숲 테마파크 물놀이장 폐장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행복을 노래하는 세남자 ‘세자전거’ 와 매직쇼 ‘박재근’과 함께한다. ‘세자전거’는 3인조 보컬그룹으로 모든 멤버가 기타,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이다. 또한, 음악콘서트 외 페이스 페인팅 및 매직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와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요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과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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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8
  • 박형덕 동두천시장, 집중호우 사면붕괴 피해현장 신속 점검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박형덕 시장이 집중호우로 사면붕괴 피해가 발생한 탑동동 새목고개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점검 및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8월 10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된 동두천시 새목고개(탑동동 산1-1) 피해 규모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안전 유무를 확인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사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련 공무원에게 사고 원인 조사 및 피해 복구를 위한 발빠른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면붕괴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계속되는 호우 및 지반 약화에 따른 추가 붕괴 위험을 고려하여 현재 해당 도로를 차단한 상태이며 관련 전문가와 현장 조사 후 보수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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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 「제77회 광복절 기념식」 개최
    동두천시 독립유공자추모회(회장 정경철)는 지난 1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동두천시 광복회원, 동두천시 부시장, 동두천시의회 의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들과 학생, 시민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동두천시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광복절 악극과 민요 공연 등 축하공연에 이어 열린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추모회장 경축사, 광복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가 어머니로부터 받은 편지를 낭송하는 대목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숙연해졌다. 정경철 독립유공자추모회장은 경축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대한독립을 향한 목숨을 건 애국심 덕분이다. 선대들의 애국심과 그 높은 뜻을 이어받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투쟁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께 마음 깊은 감사와 경의를 드린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서 오늘 다시 한번 광복의 기쁨을 함께하시길 바라며, 우리 모두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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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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