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Home >  동두천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
-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숭고한 정신 기려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는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최초로 알렸던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은 다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어 국내외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날 기념 헌화 후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으며 그분들의 존엄성을 기억하는 것이 명예 회복을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기념 헌화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숭고한 정신 기려
-
-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 동두천시의 옛 성병관리소 건물을 보존해 평화와 인권, 문화예술로 활용을 주장하는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5월 20일 오후4시 동두천시 송내동의 북카페 더불어꿈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 번째 ‘평화시민토론’(주제: 성병관리소의 평화적 전환과 활용)을 마친 뒤, 곧이어서 공대위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은 경과보고, 참가단체 소개와 발언, 공동대표 선출과 집행실무자 임명, 끝으로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공대위는 출범선언문(이하 ‘선언문’)에서, 지난해 9월 대법원이 ‘미군 위안부 국가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지자체가 기지촌 성병관리소를 운영한 것이 정부 주도의 국가폭력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위안부 여성들이 그 폭력의 피해자라고 판결한 것을 두고,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법원이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또한, 선언문에서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위안부를 강제 감금하고 페니실린을 과다 투약하여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한 수용소로써 이곳을 거쳐 간 수많은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실”이라며, 옛 성병관리소가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과거를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으로서, 지워야 할 역사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반성해야 할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이기에 역사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크다”라고 보존의 의미를 설명했다. 공대위의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김대용 공동대표는 “출범식에 이어 공대위는 경기도의회, 그리고 전문 학술가들과 함께 6월 말에 ‘동두천시 성병관리소 보존과 기억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의 역사적 공익적 가치를 확인하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성병관리소의 공간 활용 전환에 시민 인식과 여론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대위에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기여성연대, 두레방, 기지촌여성인권연대, 햇살사회복지회, 여성인권센터 쉬고,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한성공회 동두천나눔의집, 미군기지환수연구소, 파주이주노동자센터샬롬의집, 전교조 동두천양주지회, (사)한국작가회의 양주지부,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과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등 경기도 또는 동두천시의 시민단체와 여성인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한 시민단체 회원은 “출범식 이후에도 공대위에 더 많은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가 보존되어 평화적으로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범선언문 “우린 태어난 이 나라에서 버려졌습니다. 우리나라가 개입하여 만든 기지촌 거기서 우리는 폭력과 갈취, 이용만 당했습니다. 아무도 우리 입장을 생각해주지 않았습니다. 국가는 기지촌을 들어가게 만든 직업소개소와 포주를 다 묵인해주었습니다. 성병 검진은 미군을 위해서 한 거지 우리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소요산 초입, 동두천시 상봉암동 8번지에는 미군위안부 여성들이 ‘낙검자수용소’로 부르던 곳이 있다. 1970~80년대 군사독재정권 시절, 국가가 나서서 미군위안부 여성들을 ‘애국자’ 혹은 ‘민간외교관’이라 추켜세우며 성매매를 독려했다. ‘깨끗한 몸’을 미군에 제공하기 위해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던 ‘낙검자수용소’의 정식명칭은 ‘성병관리소’이다. 경기도 여러 곳에 있었지만, 다 없어지고 동두천시의 성병관리소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2014년 6월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미군위안부 피해 여성 생존자 122명은, 미군위안부 제도의 국가 책임을 규명하고자 국가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 소송 과정에서 미군위안부 제도의 역사적 사실과 그 피해를 명확하게 밝히고, 국가의 공식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 것이다. 그러나 소송 기간은 계속 길어져서 1심 판결이 2017년 1월에, 항소심인 2심 판결은 2018년 2월에, 최종심인 대법원은 소송이 시작된 지 무려 8년만인 지난해 2022년 9월 29일에야, 기지촌 성병관리소를 운영한 것이 정부 주도의 국가폭력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위안부 여성들이 그 폭력의 피해자라고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 사법부 판결에서 알 수 있듯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만들었으나 반인권적인 성병관리소의 폭력적인 실태는 국가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중요한 쟁점이었다. 특히. 광역시도 가운데 한국전쟁 발발 이후 미군 기지촌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경기도는 총 6개 지역에서 성병관리소를 운영하였다. 그중에서도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위안부를 강제 감금하고 페니실린을 과다 투약하여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한 수용소로써 이곳을 거쳐 간 수많은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실이다. 이렇게 지난해 9월에 대법원에서 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에게 국가의 책임을 최종인정하는 국가배상 청구 소송의 판결이 나왔지만, 아직 중앙정부나 국회에서 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과 같은 책임 있는 대책이나 법률안의 입법이 없다. 또한, 기지촌 여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이미 있는 경기도는 대법원 소송 중이라며 미군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려는 조치를 미루더니, 대법원판결 이후에도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조례’에 따른 경기도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 이러는 동안 올해 2월 동두천시는 해당 용지를 매입한 뒤에 현재 추진 중인 ‘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해당 용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사업 발전방안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거쳐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는 국가 기구가 미군 위안부 여성들의 인권을 짓밟은 현장으로써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과거를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인 성병관리소를 철거하려는 당국의 내심을 알아차릴 수 있게 한다. 하지만 “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경험은 지워야 할 역사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성찰하고 반성해야 할 역사이며, 그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은 역사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것이다. 우리는 긴 세월 동안 기지촌 여성의 역사를 ‘망각’하려고 노력했고 그 역사의 진실에 침묵했다. 그렇게 동두천 성병관리소의 진실은 사라질 뻔했다.” 동두천시의 성병관리소가 보존됨으로써 대한민국의 모든 시민이 평화와 인권을 이야기하고 배우며,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되살아나야 한다. 오늘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은 망각의 물줄기 흐름을 바꾸는 첫걸음임을 선언하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당국에 요구하면서 결의를 다진다. 1. 동두천시는 역사적인 건물인 성병관리소가 역사, 평화와 인권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전히 보존하라. 2. 동두천시는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사업 수립용역’을 진행하는 사항에 공대위와 시민들의 의사가 실제 반영될 수 있게 하라. 3. 경기도는 조례에 따라 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인권을 보장하라. 4. 중앙정부는 기지촌 미군위안부 여성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하라. 5. 국회는 계류 중인 특별법 ‘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조속히 제정하라. 우리는 - 성병관리소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모아 공유한다. - 성병관리소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 가치를 발견하고 주변에 알린다. - 성병관리소의 보존을 위한 행동에 참여한다. - 성병관리소 건물의 보존 이후 활용 방법을 찾아낸다. - 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행동 방법 및 소요되는 재원을 마련한다. 2023년 5월 20일 동두천시성병관리소보존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 참가 단체(무순) > 두레방 기지촌여성인권연대 사)햇살사회복지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여성인권센터 쉬고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한성공회 동두천나눔의집 미군기지환수연구소 파주이주노동자센터샬롬의집 전교조 동두천양주지회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사)한국작가회의 양주지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새롭게 확대 구성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 심우현)’가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형덕 시장과 시·도의원 및 활동 위원으로 위촉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하여 동두천시 주요 지역 현안 사항과 과제를 논의하고 동두천시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이끌 민간 위원장으로 심우현 제생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되었다. 참석자들은 미반환 공여지 반환 시기 확약 및 대책 마련 촉구, 국가산업단지 조성, 동두천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유치, GTX-C 동두천 연장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현실을 성토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강력 지원이 촉구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9만 동두천시민의 절망과 분노를 담아,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아닌 당연한 보상을 요구하며, 70년 넘게 국가 안보를 책임져온 동두천의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라는 사실을 단호하게 선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출범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동두천의 현재이자 미래”라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선봉이 되는 범시민 활동을 기대하며 시의회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새롭게 출범하는 범시민대책위에 힘을 실었다.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김승호, 심우현 공동위원장은 “안보 도시로서 동두천시의 70년간 희생에 대해 정부 보상이 약속됐지만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다”라면서, “더 강력한 시민 대응으로 정부 지원 촉구 등을 요구하기 위해 동두천시민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15대 서득창 회장 취임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서득창)는 지난 17일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역대 회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회기 및 지휘권 이양, 취임사, 축사, MOU 체결, 향군인의 다짐, 향군가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서득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맡겨주신 향군 가족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건강하고 하나로 단결된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동두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재향군인회가 동두천시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안보 단체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15대 서득창 회장 취임
-
-
동두천 여상 고적대,1980년대 멤버 재결성, 할로윈 축제 마칭쇼 출연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민선8기 시정 구호를 실현하는 일환으로 과거 동두천의 자랑이었던 동두천 여상 고적대를 재결성하여 지난 24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동두천 여상 고적대는 1982년 한국 프로야구 개막식을 비롯해, 86아시안 게임, 88올림픽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는 물론, TV쇼에 단골로 출연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당시 기지촌이란 낙인으로 신음하던 동두천 시민들은 TV에 화려하게 등장하는 동두천 여상 고적대를 보며 동두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Again 1980 동두천 여상 고적대」는 1983년 졸업생부터 1989년 졸업생까지 80년대 전성기 멤버들 총 20명이 모였으며 지난 5월부터 수차례 연습을 해왔다. 80년대 단복을 만들었던 디자이너가 다시 만든 제복을 맞춰 입고 선 고적대 단원들은 ‘이제는’과 ‘신아리랑’ 두 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의 자랑이었던 동두천 여상 고적대가 다시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라며, “새롭게 변화하는 동두천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할을 맡아달라”고 응원했다. 동두천시는 시민 중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경기문화재단 후원과 한국예총 동두천지회 주관, 한국문화영상고(구 동두천여상)의 협조를 통해 동두천 여상 고적대를 부활시켰으며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 여상 고적대 재결성팀의 마칭쇼는 할로윈 축제의 개막 행사로 오는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병원 사거리부터 보산동 야외무대까지 진행된다.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 여상 고적대,1980년대 멤버 재결성, 할로윈 축제 마칭쇼 출연
실시간 사회 기사
-
-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숭고한 정신 기려
-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한옥)는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최초로 알렸던 날이다. 김학순 할머니의 공개 증언은 다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어 국내외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면서 매년 8월 14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이날 기념 헌화 후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윤한옥 회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와 아픔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으며 그분들의 존엄성을 기억하는 것이 명예 회복을 위한 시작이다”라면서 “이번 기념 헌화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확인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숭고한 정신 기려
-
-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 동두천시의 옛 성병관리소 건물을 보존해 평화와 인권, 문화예술로 활용을 주장하는 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 5월 20일 오후4시 동두천시 송내동의 북카페 더불어꿈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두 번째 ‘평화시민토론’(주제: 성병관리소의 평화적 전환과 활용)을 마친 뒤, 곧이어서 공대위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은 경과보고, 참가단체 소개와 발언, 공동대표 선출과 집행실무자 임명, 끝으로 출범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공대위는 출범선언문(이하 ‘선언문’)에서, 지난해 9월 대법원이 ‘미군 위안부 국가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지자체가 기지촌 성병관리소를 운영한 것이 정부 주도의 국가폭력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위안부 여성들이 그 폭력의 피해자라고 판결한 것을 두고,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법원이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또한, 선언문에서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위안부를 강제 감금하고 페니실린을 과다 투약하여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한 수용소로써 이곳을 거쳐 간 수많은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실”이라며, 옛 성병관리소가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과거를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으로서, 지워야 할 역사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반성해야 할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이기에 역사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크다”라고 보존의 의미를 설명했다. 공대위의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김대용 공동대표는 “출범식에 이어 공대위는 경기도의회, 그리고 전문 학술가들과 함께 6월 말에 ‘동두천시 성병관리소 보존과 기억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의 역사적 공익적 가치를 확인하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성병관리소의 공간 활용 전환에 시민 인식과 여론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대위에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경기여성연대, 두레방, 기지촌여성인권연대, 햇살사회복지회, 여성인권센터 쉬고,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한성공회 동두천나눔의집, 미군기지환수연구소, 파주이주노동자센터샬롬의집, 전교조 동두천양주지회, (사)한국작가회의 양주지부,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과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등 경기도 또는 동두천시의 시민단체와 여성인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대위 출범식에 참석한 한 시민단체 회원은 “출범식 이후에도 공대위에 더 많은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가 보존되어 평화적으로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출범선언문 “우린 태어난 이 나라에서 버려졌습니다. 우리나라가 개입하여 만든 기지촌 거기서 우리는 폭력과 갈취, 이용만 당했습니다. 아무도 우리 입장을 생각해주지 않았습니다. 국가는 기지촌을 들어가게 만든 직업소개소와 포주를 다 묵인해주었습니다. 성병 검진은 미군을 위해서 한 거지 우리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소요산 초입, 동두천시 상봉암동 8번지에는 미군위안부 여성들이 ‘낙검자수용소’로 부르던 곳이 있다. 1970~80년대 군사독재정권 시절, 국가가 나서서 미군위안부 여성들을 ‘애국자’ 혹은 ‘민간외교관’이라 추켜세우며 성매매를 독려했다. ‘깨끗한 몸’을 미군에 제공하기 위해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성병을 관리하던 ‘낙검자수용소’의 정식명칭은 ‘성병관리소’이다. 경기도 여러 곳에 있었지만, 다 없어지고 동두천시의 성병관리소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2014년 6월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미군위안부 피해 여성 생존자 122명은, 미군위안부 제도의 국가 책임을 규명하고자 국가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 소송 과정에서 미군위안부 제도의 역사적 사실과 그 피해를 명확하게 밝히고, 국가의 공식 사죄와 배상을 요구한 것이다. 그러나 소송 기간은 계속 길어져서 1심 판결이 2017년 1월에, 항소심인 2심 판결은 2018년 2월에, 최종심인 대법원은 소송이 시작된 지 무려 8년만인 지난해 2022년 9월 29일에야, 기지촌 성병관리소를 운영한 것이 정부 주도의 국가폭력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위안부 여성들이 그 폭력의 피해자라고 ‘역사적인’ 판결을 내렸다. 사법부 판결에서 알 수 있듯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만들었으나 반인권적인 성병관리소의 폭력적인 실태는 국가배상 청구 소송에서도 중요한 쟁점이었다. 특히. 광역시도 가운데 한국전쟁 발발 이후 미군 기지촌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경기도는 총 6개 지역에서 성병관리소를 운영하였다. 그중에서도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미군위안부를 강제 감금하고 페니실린을 과다 투약하여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생명에 치명적인 위협을 가한 수용소로써 이곳을 거쳐 간 수많은 미군위안부 여성들의 기억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현실이다. 이렇게 지난해 9월에 대법원에서 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에게 국가의 책임을 최종인정하는 국가배상 청구 소송의 판결이 나왔지만, 아직 중앙정부나 국회에서 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과 같은 책임 있는 대책이나 법률안의 입법이 없다. 또한, 기지촌 여성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이미 있는 경기도는 대법원 소송 중이라며 미군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려는 조치를 미루더니, 대법원판결 이후에도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조례’에 따른 경기도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 이러는 동안 올해 2월 동두천시는 해당 용지를 매입한 뒤에 현재 추진 중인 ‘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 사업’과 연계하여 해당 용지를 개발하기로 하고,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사업 발전방안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거쳐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는 국가 기구가 미군 위안부 여성들의 인권을 짓밟은 현장으로써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과거를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인 성병관리소를 철거하려는 당국의 내심을 알아차릴 수 있게 한다. 하지만 “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경험은 지워야 할 역사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가 성찰하고 반성해야 할 역사이며, 그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은 역사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높은 것이다. 우리는 긴 세월 동안 기지촌 여성의 역사를 ‘망각’하려고 노력했고 그 역사의 진실에 침묵했다. 그렇게 동두천 성병관리소의 진실은 사라질 뻔했다.” 동두천시의 성병관리소가 보존됨으로써 대한민국의 모든 시민이 평화와 인권을 이야기하고 배우며,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되살아나야 한다. 오늘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은 망각의 물줄기 흐름을 바꾸는 첫걸음임을 선언하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당국에 요구하면서 결의를 다진다. 1. 동두천시는 역사적인 건물인 성병관리소가 역사, 평화와 인권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전히 보존하라. 2. 동두천시는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사업 수립용역’을 진행하는 사항에 공대위와 시민들의 의사가 실제 반영될 수 있게 하라. 3. 경기도는 조례에 따라 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고 인권을 보장하라. 4. 중앙정부는 기지촌 미군위안부 여성들에게 공식으로 사과하라. 5. 국회는 계류 중인 특별법 ‘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을 조속히 제정하라. 우리는 - 성병관리소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모아 공유한다. - 성병관리소의 역사적 의미와 보존 가치를 발견하고 주변에 알린다. - 성병관리소의 보존을 위한 행동에 참여한다. - 성병관리소 건물의 보존 이후 활용 방법을 찾아낸다. - 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행동 방법 및 소요되는 재원을 마련한다. 2023년 5월 20일 동두천시성병관리소보존을위한공동대책위원회 < 참가 단체(무순) > 두레방 기지촌여성인권연대 사)햇살사회복지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여성인권센터 쉬고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한성공회 동두천나눔의집 미군기지환수연구소 파주이주노동자센터샬롬의집 전교조 동두천양주지회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사)한국작가회의 양주지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 옛 성병관리소 보존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출범
-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새롭게 확대 구성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 심우현)’가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형덕 시장과 시·도의원 및 활동 위원으로 위촉된 시민 60여 명이 참석하여 동두천시 주요 지역 현안 사항과 과제를 논의하고 동두천시 현재와 미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범시민대책위원회를 이끌 민간 위원장으로 심우현 제생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단독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되었다. 참석자들은 미반환 공여지 반환 시기 확약 및 대책 마련 촉구, 국가산업단지 조성, 동두천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유치, GTX-C 동두천 연장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현실을 성토하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강력 지원이 촉구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9만 동두천시민의 절망과 분노를 담아,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아닌 당연한 보상을 요구하며, 70년 넘게 국가 안보를 책임져온 동두천의 정당하고 떳떳한 권리라는 사실을 단호하게 선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출범한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동두천의 현재이자 미래”라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선봉이 되는 범시민 활동을 기대하며 시의회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새롭게 출범하는 범시민대책위에 힘을 실었다.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김승호, 심우현 공동위원장은 “안보 도시로서 동두천시의 70년간 희생에 대해 정부 보상이 약속됐지만 제대로 이행된 것이 없다”라면서, “더 강력한 시민 대응으로 정부 지원 촉구 등을 요구하기 위해 동두천시민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15대 서득창 회장 취임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회장 서득창)는 지난 17일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역대 회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회기 및 지휘권 이양, 취임사, 축사, MOU 체결, 향군인의 다짐, 향군가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서득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맡겨주신 향군 가족과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건강하고 하나로 단결된 재향군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15대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동두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과 상생의 시대를 열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재향군인회가 동두천시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하며, 지역의 안보 단체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제15대 서득창 회장 취임
-
-
동두천 여상 고적대,1980년대 멤버 재결성, 할로윈 축제 마칭쇼 출연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민선8기 시정 구호를 실현하는 일환으로 과거 동두천의 자랑이었던 동두천 여상 고적대를 재결성하여 지난 24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동두천 여상 고적대는 1982년 한국 프로야구 개막식을 비롯해, 86아시안 게임, 88올림픽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행사는 물론, TV쇼에 단골로 출연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당시 기지촌이란 낙인으로 신음하던 동두천 시민들은 TV에 화려하게 등장하는 동두천 여상 고적대를 보며 동두천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Again 1980 동두천 여상 고적대」는 1983년 졸업생부터 1989년 졸업생까지 80년대 전성기 멤버들 총 20명이 모였으며 지난 5월부터 수차례 연습을 해왔다. 80년대 단복을 만들었던 디자이너가 다시 만든 제복을 맞춰 입고 선 고적대 단원들은 ‘이제는’과 ‘신아리랑’ 두 곡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의 자랑이었던 동두천 여상 고적대가 다시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라며, “새롭게 변화하는 동두천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할을 맡아달라”고 응원했다. 동두천시는 시민 중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경기문화재단 후원과 한국예총 동두천지회 주관, 한국문화영상고(구 동두천여상)의 협조를 통해 동두천 여상 고적대를 부활시켰으며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한 다큐멘터리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 여상 고적대 재결성팀의 마칭쇼는 할로윈 축제의 개막 행사로 오는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병원 사거리부터 보산동 야외무대까지 진행된다.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 여상 고적대,1980년대 멤버 재결성, 할로윈 축제 마칭쇼 출연
-
-
동두천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10월 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동두천시 경찰서와 함께 체육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 여부 등이 포함되며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계도 및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운영자 및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 실시
-
-
동두천시, 시민 참여 문화 활성화 위한 생활문화 동아리 버스킹 개최
-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시민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연합 버스킹을 오는 8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지행동 어린이공원(정보도서관 옆)에서 개최한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8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생활문화 동아리는 경쟁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시민들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는 효용을 제공해 시민 참여 문화정책의 중요한 주체가 되고 있다. 이번 동아리 버스킹은 동두천생활문화센터 동아리 네트워크 중 ‘카리스 통기타 클럽’과 ‘프레이즈 플롯 앙상블’의 연합 공연으로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 : 문화가 있는 오늘, 동두천」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편, 8월 28일 “동아리 버스킹”에 이어 9월 문화의 날 주간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동두천 들꽃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제5회 생활문화축제 등 다양한 시민 주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문의 동두천생활문화센터(☎031-860-3115)]
-
- 동두천뉴스
- 사회
-
동두천시, 시민 참여 문화 활성화 위한 생활문화 동아리 버스킹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