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화)
 

연천 전곡농협  이웃사랑 나눔실천 후원성금 1600만원 기탁s.jpg

 

전곡농협(조합장 최종철)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금 1100만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등 총 16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곡농협의 나눔활동은 10년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으로, 11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모은 성금과 비상임 임원들의 기부한 별도 후원금까지 합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나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철 조합장은 “올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로 설명절이 더욱 춥고 외롭게 느껴질 소외된 이웃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라도 온기을 전하고자 직원들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소외계층 등에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 화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최근 어려워진 경제 탓에 위기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위기청소년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동두천닷컴 기자 news@y-ddc.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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